정부지원사업,실업급여,그리고 회사 퇴사 후 창업까지

한 번에 정리하는 실전 가이드

요즘 실업급여 받으면서 창업 준비하는 분들 정말 많죠?
“정부지원사업도 신청하고 싶은데… 회사 그만두면 실업급여는 어떻게 되지?”
“창업하면 정부지원 받을 수 있나?”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오늘은 실업급여 + 정부지원사업 + 창업 지원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와 표로 쉽게 풀어드릴게요.


1.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창업할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단, 조건이 있어요.

예시)

A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신청했어요.
그런데 2개월 뒤,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상했죠.
고용센터에 ‘창업활동 사전신고서’를 제출하고, 실업급여도 그대로 수령하면서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습니다.

Tip
창업활동 중이라는 걸 숨기면 나중에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반드시! 고용센터에 사전 신고하세요.



2. 정부지원사업 신청, 퇴사 후 언제부터 가능할까?

정부지원사업은 ‘사업자등록’ 전 예비창업자부터,
기창업자(업력 7년 이내)까지 폭넓게 신청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퇴사 시기와 사업자등록일이 아니라, 현재 창업 상태입니다.

예시)

B씨는 퇴사 직후 예비창업패키지를 신청해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았습니다.
이때, 실업급여도 병행해 수령하며 창업 기반을 마련했죠.



3. 실업급여, 정부지원사업, 창업… 어떤 순서가 좋을까?

추천 루트

1.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2. 고용센터에 창업 예정 신고


3. 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등) 신청


4. 창업 아이템 준비 → 사업자등록


5. 실업급여 종료 후 본격 창업


주의
사업자등록을 먼저 내면 실업급여가 끊길 수 있어요.
꼭 순서를 지켜서 진행하세요.


4. 실업급여 받으면 정부지원사업 불이익 있을까?

전혀 없습니다!
실업급여는 ‘구직자’ 신분으로 받을 수 있는 권리이고,
정부지원사업은 창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열려 있는 제도입니다.

단, ‘중복 수급’이 되지 않도록
모든 창업 활동을 고용센터에 투명하게 신고하는 게 핵심입니다.


sunsetletter 마무리하며

회사를 그만두고 나면 막막하죠.
하지만 실업급여로 시간을 벌고,
정부지원사업으로 초기 비용을 줄이고,
창업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무작정 시작하지 말고, 흐름을 알고 준비하면
실패 확률도 줄고,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